사회 전국

창원시민안전체험관 1월 개관 후 체험객 2700명 방문

뉴시스

입력 2022.04.18 11:58

수정 2022.04.18 11:58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과학체험관 3층에 조성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과학체험관 3층에 조성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19일 개관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 2700명의 시민이 안전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 최초의 안전 체험 시설로, 하루 평균 54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과학체험관 3층에 조성된 체험관은 1044㎡ 면적의 실내 전시 체험 시설과 400㎡ 규모의 야외 체험 시설로 규모는 작지만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한 시설이 많이 갖춰져 있어 어린이 체험 시설로는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교통 안전 체험장에는 버스 사고와 차량 전복 체험장이 갖춰져 있어 높아진 안전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프로그램 당 30명의 인원을 제한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프로그램 시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 체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있는 체험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체험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사전예약에서 접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