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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원팀’ 서약

뉴시스

입력 2022.04.18 13:39

수정 2022.04.18 13:39

기사내용 요약
문대림 “성숙된 민주주의 보여줄 것”
오영훈 “지방선거 승리 최전선 함께”

[제주=뉴시스] 1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후보자 원팀 서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호 도당 위원장, 문대림 경선 후보, 오영훈 경선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후보자 원팀 서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호 도당 위원장, 문대림 경선 후보, 오영훈 경선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문대림 예비후보와 오영훈 국회의원이 ‘경선 후 원팀’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8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후보자 원팀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는 송재호 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오영훈 경선 후보자가 함께 했다.

문 후보는 “원팀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절감한다”며 “경선 기간 제가 가진 정치 소신과 비전으로 성숙된 민주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경쟁해서 더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만큼은 지지하는 도민과 제주도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훌륭한 두 후보가 함께하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위 의원은 “이제 후보들의 시간이다.
두 분 중 한 분이 도지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함께 의논하고 승리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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