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 괴산군지부가 18일 오후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협력 사업비 59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민장학금 3000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000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00만원 등이다.
협력 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5900만원씩 2억3600만원을 군에 기탁한다. 군은 예산에 반영해 사용한다.
이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괴산사랑카드 이용금액 0.2~0.8% 포인트 적립분 3629만8630원도 함께 전달했다.
군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한 기금을 받아 세수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와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지부장은 "협력 사업비 전달이 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사업비는 군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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