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57, 더불어민주당)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의 모범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18일 전북도와 중앙의 정책기조를 분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롭게 만드는 등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위한 일반 행정 분야 5가지 세부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 실천 방안은 Δ시장 직속 기업유치단 신설 및 원스톱 행정 지원 Δ소통 행정을 위한 현장 시장실 운영 Δ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및 투명 인사시스템 확립 Δ정책분석실, 시민안전국 등 직제 개편 Δ농산물 수출지원팀, 문화·예술·생태 관광사업단 신설 등이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국정 및 도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각 시책에 맞는 정책 개발과 공모사업 추진 등을 전담하는 남원시 싱크탱크 정책분석실을 만들겠다”면서 “또, 질병·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민안전국의 조직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수익 향상을 돕는 지원팀, 남원 관광자원의 개발과 문화·관광 부흥을 위한 사업단을 신설하고 각종 인허가와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는 원스톱민원서비스도 확대하겠다. 공직 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갖춰 일하고 싶은 행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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