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월23일까지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2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 분야의 학위취득자(취득예정포함) 또는 상담경력이 있는 20대 미취업자와 중장년 경력단절자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6월2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92시간 교육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하면 색채심리사, 미술심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력양성사업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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