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8일 "공직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직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칠곡군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자가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는 주민 만족도 향상과 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Δ학교, 지역, 출신, 인맥, 혈연 등을 배제한 능력 위주 인사 Δ과도한 의전문화 철폐 Δ불필요한 보고와 인원 동원 금지 Δ일과 가정의 양립 여건 보장 Δ직원 심리 상담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의적·자율적·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발탁해 능력 위주의 승진 인사를 하고, 줄서기를 없애 공직자의 사기 증진과 업무 집중도를 높이며, 업무 중심의 수평적 공직 문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