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부산 중구청과 '중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은기 사회과학대학장과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라광현 동아대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이신욱 민주평통부산지역회의 교수부장, 이준하 중구 경제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사회과학대학과 중구청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과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등 협력체제 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학생 교육 프로그램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중구형 고령친화도시는 지역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조성을 목표로 한다.
윤은기 학장은 "고령친화도시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동아대 사회과학대학은 서구청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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