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

뉴스1

입력 2022.04.19 11:50

수정 2022.04.19 11:50

장만채 전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달 24일 오전 전남 순천시청 정문에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2.3.24/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장만채 전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달 24일 오전 전남 순천시청 정문에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2.3.24/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64)는 19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사는 '순천복지공동체'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 운행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행사 예산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순천은 최근 15년 동안 장애인 복지 예산이 제자리 걸음이라는 의견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심각한 문제로 관련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은 교육도시, 생태도시, 문화·예술도시로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형성되면 미래 도시로서 이상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학교 교수, 순천YMCA 이사, 순천대학교 총장, 전라남도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