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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첨단미래도시로 광명의 100년 책임"

뉴스1

입력 2022.04.19 11:52

수정 2022.04.19 11:52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뉴스1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뉴스1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뉴스1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뉴스1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민선8기에 출사표를 던지며 경기 광명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7)는 "앞으로 4년이 광명의 100년을 좌우한다"는 표어로 수성의 의지를 나타냈다.

광명의 미래가치를 세워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첨단미래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목표다.

그는 "광명을 잘 알고 사랑하기에 민생현장의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더 나은 광명을 위해 일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박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출마 계기는.

▶앞으로 4년은 광명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것이다.
시정 전반에 걸쳐 실적을 쌓아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고 할 일 많은 광명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지난 4년 간의 행정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광명시장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재선된다면 집중하고 싶은 사업이 있는지.

▶지난 2년 넘게 유행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광명의 미래가치를 세워나가는데 집중하겠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미래이자 수도권의 미래, 광명 100년의 미래다. 경제와 문화, 일자리와 주거,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고의 명품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신설될 '학온역'으로 어떤 지역경제가 예상되는지.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13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신설될 학온역은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학온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20분대로 서울 도심과 생활권이 연결돼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서의 교통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과정이 순탄치 않은데.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에 광명시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정이 공동대응해 현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다. 시민의 의지가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끊임없이 협의해 나가겠다.

-광명지역을 위한 '신도시개발전략'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수도권의 핵심도시가 되도록 지속가능한 자족경제도시, 스마트·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공약이 있다면.

▶먼저 코로나19의 피해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위해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생경제 회복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등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 체육, 교육 분야의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심리적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이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할 것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로밸리, 하안2 공공택지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하겠다.

평생학습, 무상교육 등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본 광명시를 미래교육의 1번지로 만들고, 강소기업 중심의 산업벨트를 구축해 광명시 일자리 창출과 자족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탄소중립·순환경제 정책, 가족안심 통합돌봄 복지서비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유권자께 한 말씀.

▶광명을 잘 알고 광명을 사랑해왔다. 위대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을 갖고 20여년 넘게 광명시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장으로 성장했다.
광명에는 민생현장의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 도시, 광명을 이끌 적임자다.
이재명처럼, 박승원답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직 더 나은 광명을 위해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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