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민주당)이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경선을 위한 공천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양산시장 선거에 나선 김일권 현 시장과 박재우, 박종서, 서진부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천적합도 조사에 들어갔다.
김성훈, 박대조, 임정섭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차 컷오프됐으며 김 시장은 공천적합도 조사 대상에는 포함됐지만 공관위로 진정서가 들어와 정밀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장 선거는 허성곤 현 시장과 공윤권, 박성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주시장 선거는 박양후, 한경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천적합도 조사가 진행된다.
민주당은 공천적합도 조사기관 및 일정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과정을 거친 후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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