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제273회 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 4개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는 신태인읍 행정문화센터 신축현장 등 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읍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이익규·이도형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산림레포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은 수정가결, '정읍시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6건은 원안가결했다.
이상길 의장 직무대리는 "8대 의회 마지막 현장방문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그간 함께 노력해 주신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까지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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