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또다시, 봄'을 추진한다.
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이용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당사자들의 이야기' 소개 영상 상영 등으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시작을 알렸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당사자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꽃과 함께 방역키트 나눔을 진행한다.
비대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가로세로 낱말퀴즈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에 퀴즈가 안내돼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택배로 선물을 증정한다.
장애인의 날 주간 중 동구장애인복지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권리에 초점이 맞춰진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깨고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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