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1~22일 '2022년 창의뉴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1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Δ한국판 뉴딜 사례 Δ혁신 아이디어 도출 기법과 활용 Δ메타버스 이해와 사례 Δ게더타운 체험 순으로 7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메타버스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게더타운에 구청 근무환경과 유사한 가상공간을 구현해 교육생이 가상현실에서 회의와 업무를 경험하도록 한다.
창의뉴딜은 현 정부 국책사업인 '한국판 뉴딜'과 기존 용산구의 '창의 행정'을 합친 개념이다. 올해 용산구는 관련 사업을 65개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Δ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Δ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 Δ기후 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Δ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Δ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Δ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Δ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용산공예관 구축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며 "용산구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직원 역량강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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