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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김포부시장 산단공사현장 로드체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9 23:15

수정 2022.04.19 23:15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18일 관내 산업단지 공사현장 로드체킹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18일 관내 산업단지 공사현장 로드체킹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18일 관내 산업단지 주요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송천영 기업지원과장, 담당팀장 및 관계자가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시 산업단지 공사 진행현황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자 이뤄졌다.

허승범 부시장은 이날 김포골드밸리 내 제조융합혁신센터 공사현장, 양촌2폐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 학운5일반산업단지, 국지도 84호선 양촌교차로, 대포산업단지 및 걸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포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12개 일반산업단지이 집적화돼 있다. 전체 면적 약 630만㎡(약 191만평)규모로 조성 완료 5곳, 조성 중 5곳, 인허가 진행 중 2곳 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김포골드라인 및 제2외곽순환도로 등 연결을 통해 교통 요충지로서 수도권 서북부 핵심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골드밸리 중 양촌산업단지 내 건립 중인 제조융합혁신센터는 오는 2023년 9월 개소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행정 컨트롤 타워로써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18일 관내 산업단지 공사현장 로드체킹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18일 관내 산업단지 공사현장 로드체킹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걸포동 일대에는 환경유해업종을 제외한 문화-영상-교육-ICT(정보통신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업종을 육성하기 위해 김포테크노밸리 등 친환경-도시첨단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다.


허승범 부시장은 공사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던 경기가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도시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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