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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소형주택 대세…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성황리 분양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0 09:38

수정 2022.04.20 09:38

전용 60㎡ 이하 주택 수 합산 배제 가시화… 다주택 규제 완화 기대감 고조
대선 이후 소형주택 대세…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성황리 분양 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주택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운 다주택자 규제 완화가 가시화되면서, 매수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소형면적 주거시설의 주택 수 합산 배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위한 민간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도 한시적으로 유예될 예정이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적용하던 취득세 누진세율도 재정비된다.


소형주택을 찾는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종부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낮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주택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거래량도 풍부해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이런 흐름 속, 서울 강동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중소형 주거단지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41.89~49.89㎡ 총 96세대 규모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쇼핑·문화·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에 더해 천동초·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으며, 길동자연생태공원·일자산허브천문공원·광나루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인근 강남, 송파 생활권도 공유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을 갖췄고,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GTX-D(예정) 등 다양한 교통개발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비즈밸리, 강동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여러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고,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천호뉴타운, 천호, 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의 입주 시기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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