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2동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주민, 청년, 단체 등 참여주체 발굴 사업 개시
주민, 청년, 단체 등 참여주체 발굴 사업 개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미추홀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천터미널 이전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주변지역의 개발로 지역공동체가 붕괴된 용현동 일대에 대해 공동체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노후 공공시설의 환경개선 및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전화를 위해 마중물사업 시행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써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뉴딜사업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현재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 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사업, 2080 어울길 테마거리 조성 등 단위사업별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가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iH는 도시활력 회복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공모사업, 2080어울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문화기획 공모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이승우 iH 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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