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銀, 장애인의 날 맞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파이낸셜뉴스]

19일 서울 은평구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가선노(오른쪽),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신철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케이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의 기부금 500만원은 향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 관련 기능보강사업 중 노후된 중앙냉난방시스템을 전기식시스템냉난방으로 교체하는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선노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하루에 270명의 장애, 비장애 아동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시설을 방문한다고 들었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치료에 집중해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중심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전문기관으로 맞춤형교육, 자립지원, 물품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현재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2 은평봄봄축제’(4/18~4/22)를 진행 중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후원관계를 유지하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