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54)는 20일 '순천시 특산품 온라인 판매 장터(가칭 순천장터몰) 개설'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판로확대를 위해 농·축·수·특산품 판매 등 소득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온라인 판매 장터 개설과 맞춰 '라이브커머스 공공지원센터' 설립도 구상하고 있다"며 "실시간 라이브 판매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Δ온라인 판매 장터(가칭 순천장터몰) 개설 Δ순천형 공공배달앱 도입 Δ휴·폐업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Δ창업전문지원센터 설립 Δ프랜차이즈 스타트업 조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Δ지역화폐 확대발행 Δ전통시장 주차 문제 해결 Δ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Δ지역상품 우선 구매제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 순천만요양병원 이사장·CEO,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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