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난 19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경기의 재미에 특별함을 더해줄 이색 이벤트를 했다.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로 지정된 이날은 에어부산 승무원이 마운드에 나서서 직접 시구를 선보이고, 선발 라인업 소개와 카운트다운을 기내 안내방송 형식으로 실시해 관중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경기장 입장 전 관중에게 에어부산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했으며, 경기 중에는 '에어부산 로고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관중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NC 다이노스 야구단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이닝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과 에어부산 굿즈 등을 제공하며, NC 다이노스 구단 스태프와 선수가 내륙노선 이용 시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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