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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기부'로 강원 산불·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

뉴스1

입력 2022.04.21 09:22

수정 2022.04.21 09:22

티몬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티몬 제공)© 뉴스1
티몬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티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티몬은

티몬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로 국내외 재난지역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최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 피해 기금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여는 등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티몬은 지난 20일 강원도 동해시청을 찾아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모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193만8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별도 사업비나 수수료 공제 없이 전액 동해시에 기탁됐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소셜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해 해외 재난지역 지원도 시작했다.
18일부터 2주간 우크라이나 분쟁 피해 아동을 위한 소셜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티몬 고객들은 2000원부터 만원까지 자유롭게 후원금액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비누·기저귀·응급처치 키트 등 필수품 지원, 심리적 응급 치료·교육 환경 지원, 난민수용시설 개선, 공공시설 개보수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용내역은 다음 소셜기부 글로벌 캠페인에서 투명하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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