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예비후보(65)가 21일 충북 진천군수 선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직 6년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주민등록인구 92개월 연속 증가 등 성과를 올렸다"며 "당선되면 이를 바탕으로 진천시 건설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6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등 각종 경제지표 전국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며 "군민과 함께 실현한 철도·인구·경제 기적을 발판 삼아 더 큰 성공 신화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세대 공감 소통도시, 군민만족 채움 도시, 쾌적한 환경 그린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육성 전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월초, 진천중, 청주고,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영국 노팅엄대 대학원 환경계획과(석사), 아주대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박사)를 졸업했다.
국토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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