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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광주교통방송,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1

입력 2022.04.21 12:56

수정 2022.04.21 15:13

2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단지 삼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TBN광주교통방송, 광주시교육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TBN광주교통방송 제공) 2022.4.21© 뉴스1
2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단지 삼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TBN광주교통방송, 광주시교육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TBN광주교통방송 제공) 2022.4.21©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TBN광주교통방송은 21일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단지 삼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교육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스쿨존엔 서보고'를 슬로건으로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습관과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안전속도 시속 30㎞ 이내 준수와 차량의 주·정차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4년간 광주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8년 11건에서 2019년 20건으로 늘었다가 2020년 16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21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기현호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홍보와 계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BN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 (전남 동부권 10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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