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5월 31일, 오프라인 12~15%, 온라인 최대 40%
제철농산물, 특산품, 제철과일, 건조농산물, 농산가공품, 화훼류 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대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39일간 오프라인(농산물, 제철 과일 등) 12~15%, 온라인(특산품, 가공품 등) 최대4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모다점)이며, 온라인은 패션플러스 (www.fashionplus.co.kr)내 김제 지평선 농특산물 판매몰과 전북생생장터(www.freshjb.com)에 접속해 구입하면 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제철농산물, 특산품, 제철 과일, 건조농산물, 농산가공품, 화훼류 등 3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개와 판매를 위해 지난해 4월 모다아울렛 김제점에 개점하였고, 이어 6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모다아울렛 야외주차장에서 운영해왔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다아울렛 인터넷 전문쇼핑몰 패션플러스에 판매채널을 구축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지난 1월 설맞이 특판행사에서 7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은 지자체와 기업간(김제시-모다아울렛) 상생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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