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가수 정동원 측 "악플러들 형사 처벌...선처 없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1 14:19

수정 2022.04.21 14:19

정동원© 뉴스1 /사진=뉴스1
정동원©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의 소속사가 악플러들 고소 진행 현황을 전하며 "악플러들의 법적 처벌이 확정됐다"며 "앞으로도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그동안 여러 SNS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한 악플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고소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처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의 작성 및 유포를 자행하는 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공개한다.
전국 투어 콘서트도 내달부터 진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