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 스페셜 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투숙객 자녀를 위한 무료 ‘에바 알머슨’ 키즈 아트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5월 5일 단 하루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에바 알머슨 키즈 클래스는 5월 13일부터 열리는 ‘에바 알머슨’의 국내 세 번째 전시회를 앞두고 소피텔 서울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키즈 클래스로,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 기획되었다. 5세에서 8세까지 아동을 위한 그림 그리기 클래스이며, 5월 5일 체크인하는 투숙객 자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날 단 하루 총 두 번(오후 3시, 5시)의 클래스가 준비됐으며, 각 클래스의 정원은 10명이다. 아이가 그림 그리기 시간을 즐기는 동안 부모는 수영장, 피트니스, 풋 스파 등 호텔의 부대시설을 즐기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클래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로, 2016년 제주도 우도를 방문했을 당시 해녀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등 그녀의 활동이 제주 해녀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데 기여한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에바 알머슨 특별전이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스페셜 런치 뷔페>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홈메이드 라자냐, 봉골레, 치킨 핑거, 스테이크 미니 버거,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초콜릿 크레페 등 어린이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 메뉴들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홈메이드 테린, 가리비 마리니에르,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오리구이 등 어른들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한 다채로운 메뉴들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호텔 4층에 위치한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 5월 5일 점심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뷔페는 오후 12시에서 3시까지 세시간 동안 한 세션으로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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