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녕소식]군, 제14회 기후변화주간 10분 간 소등행사

뉴시스

입력 2022.04.21 15:45

수정 2022.04.21 15:45

지구의날 소등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지구의날 소등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2회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등행사는 매년 지구의 날에 실시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관공서, 공공기관과 가정의 전등을 끄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오는 2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폐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화분을 제작해 실내공기 정화 식물을 배부하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 기념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22일 제정된 전 세계적 규모의 행사이다.

◇청소년안전망 '두리뭉실'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안전망 '두리뭉실' 프로그램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안전망 '두리뭉실' 프로그램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안전망 자존감 향상 '두리뭉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색깔로 자신의 감정과 개성 표현하기, 타인의 감정 존중하기, 다름을 인정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에는 성산초등학교에서 25명 학생이 참여해 천에 도안을 그린 후 형형색색의 실로 채워 공예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유어·부곡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잎으로도 청소년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