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21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수목 식재와 파프리카 적엽 작업,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15년째 도내 소외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기 일손 돕기나 농산물 직거래, 마을 복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덕마을과는 지난해 새롭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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