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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재도전 스타트업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1 18:55

수정 2022.04.21 18:55

창진원과 '리본스페이스' 오픈
신한은행은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도전 창업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 리본스페이스(SHINHAN Re-Born Space)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리본스페이스는 재도전 창업기업과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창진원과 함께 설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창업자 자금유치와 성장기반 확보를 도와줄 IR 행사 개최 및 네트워킹 △제품전시회와 같은 사업연계 프로그램 △재창업자 지원 강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또 재창업자들의 심적 안정과 견문 확대를 위해 △인문·경제·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 △음악과 토크가 함께하는 감성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재창업자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응원한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재도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재도전을 하는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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