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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인 자립 지원 '컨트롤타워' 문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1 19:24

수정 2022.04.21 19:24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부산지역 봉제 의류제조 소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가 금정구 서동 일원에서 22일 문을 연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30여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장비구축까지 완료했다. 센터는 부지면적 778.5㎡, 연면적 1203.3㎡의 지상 3층 규모로 △시범공장 △CAD실 △공동특수장비실 △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실 △공동장비봉제교육실 △캐드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동특수장비 활용을 지원하고 의류제조, 상품개발, 판로개척의 특화 지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스마트 소공인 육성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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