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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첫삽…내년 12월준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2 06:39

수정 2022.04.22 06:39

군포시 21일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21일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군포시

【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1일 부곡동 1110-2번지 일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은 부지면적 1168.7㎡, 연면적 4534.74㎡으로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020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우수상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과 국비 8억원, 시비 129억원 등 177억원이며,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내부정비 등을 거쳐 2024년 초 개관할 계획이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는 경로식당, 목욕장, 장애인주간활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헬스장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동안 복지-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맞춤형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대희 시장은 “부곡-송정지구 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계층 의견을 반영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봄기능을 유지하면서 일반 주민의 문화여가생활이 실현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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