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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투게더 '별나다 프로젝트' 특별전 개최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2 09:08

수정 2022.04.22 09:08

아트투게더 '별나다 프로젝트' 특별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는 유능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별나다 프로젝트’ 특별전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아트테크 플랫폼으로, 1만원 단위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예술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아트투게더는 국내 대표 경매사 중 한 곳인 케이옥션으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별나다 프로젝트 특별전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드는 5인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행사로, 리케이, 이내, 카콜, 범진 및 수레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총 10여 점과 유튜버 김고흐가 함께 한다.
행사 장소는 아트투게더에서 운영 중인 갤러리 카페(상호명: 카페 아트투게더)이다.

아트투게더는 이번 특별전을 무료 개방하고 전시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신진 작가의 작품 활동 및 전시회 개최 등 미술업계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덕희 아트투게더 CMO는 “아트투게더는 앞으로 작품의 전시 및 판매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폐쇄적인 작품의 활동영역을 확장해 예술가들이 더욱 좋은 기반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트 소비자들도 유능한 신진 작가와 좋은 작품을 알아가며 미술품 관람영역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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