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2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6월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군 남해읍 남변리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특산품인 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판매량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
유배문학관 광장에는 지역민 먹거리 판매존과 특산품 판매장·피크닉존(쉼터)·체험존·푸드트럭·홍보관 등을 배치한다.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등 체험 행사와 특별 판매 이벤트, 버스킹과 예술단 공연도 있다.
10일 개막식에는 ‘i-net tv 성인가요 콘서트’가 열린다. 11일은 ‘어게인 1973 남해 나이트 클럽’공연 프로그램, 12일은 가요제와 인기 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마늘과 한우 등 우수한 남해군 특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