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거리두기 해제 나흘만에 2000명대로↓…21일 2859명 확진

뉴스1

입력 2022.04.22 10:15

수정 2022.04.22 10:15

4월 22일 0시 기준 대전 2859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8만10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4월 22일 0시 기준 대전 2859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8만10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사흘간 3000명대를 유지하던 대전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졌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만1058명(전날 대비 9809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난 21일 대전에선 전날(3005명)보다 146명 줄어든 2859명이 확진됐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18일 이후 첫 2000명대로 5개 구별 확진자는 Δ서구 906명 Δ유성구 726명 Δ동구·중구 각 450명 Δ대덕구 32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6만3936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2.1%를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2만2359명(15일 3836명→16일 3558명→17일 1736명→18일 3474명→19일 3891명→20일 3005명→21일 2859명)으로 하루 평균 3194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747개)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65.2%(66개 중 43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75.4%(57개 중 43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22.1%(624개 중 138개 사용)를 합산해 30.0%(224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9.9%(123개 중 86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521개 중 36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1만400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1%(124만4486명) Δ2차 접종 85.2%(123만866명) Δ3차 접종 61.8%(89만3593명) Δ4차 접종 1.2%(1만7414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70대·80대 각 2명) 추가돼 누적 598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율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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