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정보고등학교는 22일 독도지킴동아리(D.O.S) 회원 12명이 경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고급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강구정보고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사이버 독도학교 고급과정은 경북교육청이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야욕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독도 고급과정을 신설해 국내외에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임을 적극 알리고 있다.
정희락 강구정보고 교장은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버 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의 자연과 역사 및 독도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익혀, 독도 수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독도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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