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기환 전북 순창군수 예비후보(63, 더불어민주당, 전 순청축협 조합장)가 “순창을 ‘행복 부자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22일 어르신·다문화·청년·여성·장애인·귀농귀촌인을 아우르는 1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5개 분야 23대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공약을 ‘행복(행정·복지)부자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그는 “행정과 복지정책은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한다”며 “사회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최대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1인 케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소외계층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해결하기가 어렵다”며 “전화 한 통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 행정 도움이 필요한 경우 종합민원 원스톱 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 말했다.
최기환 예비후보는 “마을주치의, 헬스케어, 예방접종 지원 확대, 마을택시·행복버스 등 민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약을 적극 발굴했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현재도 반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