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 경제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심사, 평가하며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시판 제작·설치, 종량제 봉투 지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행복원주 소식지 게재 등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소상공인분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