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도로 노면표시 정비가 진행된다.
원주시는 올해 도로교통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노후 노면표시를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15억 원을 우선 편성하고 하반기에 15억 원을 추가 편성, 총 30억 원을 들여 이번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의 차량의 제동거리 축소를 위한 미끄럼방지포장도 추진한다.
복잡한 교차로에 차량의 주행 경로를 유도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도 시공, 교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길복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노면표시 정비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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