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이S&D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시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7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월2일 당첨자 발표, 3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은 5월 중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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