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산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잇따라

뉴시스

입력 2022.04.23 10:13

수정 2022.04.23 10:13

하북면 새마을 부녀회. *재판매 및 DB 금지
하북면 새마을 부녀회.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각계에서 경북·강원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양산시에 따르면 하북면 새마을부녀회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주민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삼성동 새마을 부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동 새마을 부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도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부녀회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소주동 주민자치회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면서 성금 90만원을 기탁했다.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 주민들이 상처를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 봉사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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