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문단지 내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봄맞이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소울일렉 밴드가 참여해 벚꽃엔딩, 신호등, 봄봄봄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동궁원 곳곳에는 작약꽃 등 다양한 봄꽃 잔치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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