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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자비 온세상에"…조계종 24교구 선운사 봉축탑 점등식

뉴스1

입력 2022.04.23 11:52

수정 2022.04.23 11:52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가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을 앞두고 22일 오후 고창읍 선운사 불교회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진행했다.© 뉴스1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가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을 앞두고 22일 오후 고창읍 선운사 불교회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진행했다.©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가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을 앞두고 22일 오후 고창읍 선운 불교회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고창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스님들과 윤준병 국회의원,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등 신도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선운사 합창단), 외빈소개, 주지스님 인사말씀, 주요인사 축사, 발원문 낭독, 음성공양, 점등, 사홍서원, 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우스님은 “우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이 다가오기를 기원하면서 장엄등을 밝힌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갈등과 대립,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는 지혜를 주고 무차의 등불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사부대중 모두가 안정과 평안의 삶을 되찾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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