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부여군수 예비후보가 본격 재선행보를 시작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21일 오후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2일에는 ‘능력도 최고! 성과도 최고! 사람도 최고! 부여를 위해 한번 더 박정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상에서 “부여는 지난 4년 눈부시게 성장했다, 앞으로 4년은 완성”이라며 “민선7기 추진한 굵직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Δ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Δ부여 최초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 Δ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Δ금강대교 건설 확정 등 대표 성과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군민에게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고 똑 같은 가능성이 부여되는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조만간 비전 선포식을 열어 민선 8기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약에는 Δ일자리 창출 Δ신성장동력 Δ미래인재 육성 정책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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