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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사회공헌 공로로 부산시 감사패 받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4 09:53

수정 2022.04.24 09:55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문선화 선민사회복지회 이사장(왼쪽부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민병원 제공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문선화 선민사회복지회 이사장(왼쪽부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민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민병원은 정흥태 이사장이 장애인 복지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부산시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시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부민병원은 부산 최초로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관현악 연주가 9명과 비장애인 단장 1명 포함, 총 10명을 정식 채용해 당일 행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공연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취업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했다"며 "이같은 사례들이 하나 둘 늘어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민병원은 1985년 개원한 북구 최대 지역거점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 4회 연속 지정 관절전문병원이며, 부산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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