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50대 A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건물 내부 15㎡과 가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날 오후 7시2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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