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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록시땅, '지구의 날' 기념 3만 달러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4 14:03

수정 2022.04.24 14:06

지난 23일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좌측부터)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안선희 록시땅 총괄매니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면세점
지난 23일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좌측부터)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안선희 록시땅 총괄매니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면세점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프랑스 뷰티브랜드 '록시땅'과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3만달러(약 3450만원)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이영직 롯데면세점 상품1부문장과 안선희 록시땅 총괄매니저,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록시땅 매장에서 3월부터 약 한 달간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고객들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록시땅의 대표 제품인 시어버터 핸드크림 1개 구매 시 1달러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목표 금액에 해당되는 수량인 3만 개 판매를 조기에 달성했다.

롯데면세점과 록시땅이 함께 조성한 이번 기부금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일상에서 간편하게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초록키트' 제작에 활용한다.


코로나 우울증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의 신청을 받아 초록키트 1000개를 전달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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