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의 면접전형 합격률을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일타 강사와 현직자에게 배워보는 '성공 면접 필승 라이브 특강'을 25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
특강은 8만명 이상의 취업준비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강민혁'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이랜드그룹에서 영업·인사담당·MD·글로벌소싱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현직자가 면접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직무별 1분 자기소개 완성법을 비롯해 Δ면접질문 심층분석 Δ면접상황별 대응법 Δ임원면접 대처방법 등 면접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면접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전신청은 취업라이브 특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매월 진행 중인 '취업라이브 특강'외에도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등 청년 선호가 높은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기업별 채용전형과 취업준비 방법을 소개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줌(Zoom) 라이브 방식으로 3월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
상반기 공채시기에 맞춰 청년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무별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유형별 준비 방법 등으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 직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면접, 자기소개서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형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관심기업 및 직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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