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팬데믹 데뷔' 에스파, 美 코첼라서 "이렇게 많은 관중 처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10:52

수정 2022.04.25 10:52

관련종목▶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2.04.24. (사진 = Ivan Menese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2.04.24. (사진 = Ivan Menese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인 ‘코첼라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는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펼쳐진 코첼라에서 88라이징의 ‘Head In The Clouds Forever’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 첫 미니앨범 수록곡 ‘아이너지 aenergy’로 포문을 연 에스파는 히트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이고, 미공개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 Life’s Too Short’를 영어로 가창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게 코첼라에 오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올해는 에스파를 비롯해 해리 스타일스, 빌리 아일리시, 도자 캣, 코난 그레이, 핑크 스웨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