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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미니스톱, 통합 기념 ‘반값 행사’..간편식 공동 출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09:04

수정 2022.04.25 09:04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다음 달 ‘둘이 만나서 반값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50가지 대표 인기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세븐카페, 프라이드(즉석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꼬깔콘, 가나초콜릿, 칸타타 커피 등이다.

브랜드 통합 기념 상품으로 짝꿍삼각김밥 2종과 한마음비빔밥도 출시한다. 삼각깁밥은 직화돼지갈비·고추장불고기, 햄참치마요·참치김치볶음밥으로 구성됐다. 비빔밥은 달걀 프라이를 2개 담았고,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30% 늘렸다.


해당 상품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다음달 4일부터는 미니스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 삼각김밥 구매 시 탄산음료를, 비빔밥 구매 시에는 컵라면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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