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침체돼 있던 문화계도 관객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티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공연 및 전시회를 추천하는 ‘문화가있는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있는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티몬에서는 공연,전시 등 컬쳐 상품 구매시 15%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특히 인기가 높은 대형 뮤지컬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과 각종 전시회 등이 티몬 단독, 최저가의 기회로 찾아왔다.
먼저 오직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회차로 예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볼 수 있는 티몬스테이지 △‘뮤지컬 아이다’를 비롯해 △‘뮤지컬 마타하리’의 티몬스테이지 티켓도 오픈 예정이다. 5월8일로 서울 공연이 종료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마지막 공연 예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을 그린 △창작뮤지컬 ‘광주’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몬드’, 창작 초연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티몬 단독으로 판매된다. 김수로와 홍은희를 비롯해 강성진, 이아현 등 유명 배우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돌아온다’ 역시 최초 오픈 티켓을 티몬 단독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5월 가족과의 문화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도 풍성하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을 26일부터 단 3일간만 티몬 단독 특가로 판매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소중함을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낸 △‘에바알머슨 특별전’을 5월5일까지만 얼리버드 40%로 할인 판매한다. 아빠들이 더 좋아한다는 넷플릭스 1위 키즈애니메이션을 리오프닝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아머드사우루스’도 티몬에서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실제 공룡의 화석을 전시하는 △‘빅토리아 티렉스전’과 ‘왕좌의 게임’ 출연배우들의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됐던 △‘마일즈 알드리지’의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사진전까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티켓이 준비돼 있으며, 1만원 이상 구매시 15%의 할인 혜택을 이달 말일(3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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