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올해 총 63대의 AI돌봄로봇인형을 투입해 지역 내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I돌봄로봇인형은 약 복용, 운동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내는 등 긴급사항에 바로 대처할 기능을 탑재했다.
시는 더 많은 어르신이 AI로봇을 통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경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로봇은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고독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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